공공기관은 어떤 솔루션으로 서버와 네트워크를 관리하고 있을까?

와치텍

가장 많은 정부 부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에 도입되어 있는

EMS(IT 통합운영관리 솔루션)는 무엇일까요?

조달정보개방포털에서 제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EMS 순위와 1위 솔루션에 대한 분석까지 전해드립니다.

 

 

2018년 1~3위 대결 → 2019년에는 1위 굳히기와 뒤따르는 2위 체제로 재편...

2019년 점유율은 빅데이터/머신러닝 예측 기능의 안정성에서 결정 돼


 

[그림 1] 2018년, 2019년 EMS 판매 순위

 

 

 

 

정부 부처, 공공기관, 지자체에서 2019년에 가장 많이 구매한 EMS는 47.7%의 점유율을 기록한 와치올[ 그림1 ] 입니다. 와치올은 25.4%를 기록한 2위와 큰 격차를 보이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3위~5위는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10% 미만의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2018년도 EMS 판매 순위와 비교해보면 2년 연속 와치올 1위, A 솔루션이 2위, B 솔루션이 3위를 유지했습니다.

순위에는 큰 변동이 없지만 내용을 살펴보면 도드라지는 변화가 있습니다. 2018년에는 1위~3위가 20~30%대에서 순위를 겨루던 것과 달리, 30%였던 A 솔루션(2위)은 23.3%로, 20%였던 B 솔루션(3위)은 9.9%로 대폭 감소하며 3위~5위 간 한 자리수 내에서 경쟁하는 형태로 바뀌었습니다. 2~3위의 점유율이 줄어든 반면, 2018년 대비 2019년에는 12.5% 증가한 와치올(1위)은 절반에 가까운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그림 2] 빅데이터/머신러닝을 활용한 선제적인 예방 시스템의 중요성이 대두


 


2018년에 1~3위 대결이던 EMS 시장이 한 해 사이 '와치올 1위 굳히기, 뒤따르는 2위' 체제로 바뀐 이유는 2019년부터 많은 기관이 '빅데이터/머신러닝'가 적용된 EMS를 도입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빅데이터/머신러닝을 활용해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문제를 예측해서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차세대 시스템이 기관 차원에서 중요해졌고, EMS를 고를 때도 예측 기능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 가운데 와치텍은 빅데이터/머신러닝 연구 조직을 선도적으로 일찍 시작해 '자율운영 관리시스템' 와치올을 선보인 상태였고, '빅데이터/머신러닝을 적용했다는 EMS 중 가장 구체적이고 안정적인 예측 기능을 보여줬다'는 고객의 평을 들으며 많은 선택을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2022년 11월 GPT3.5 언어 모델을 기반으로 한 대화형 ChatGPT3.5를 공개하였고, 2023년 3월 GPT4 언어 모델 기반의 ChatGPT4를 공개하였습니다. 기존 버전에서도 놀라운 작업 능력을 보여줬지만, 업그레이드 이후 인공지능의 한계를 뛰어넘는 듯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 변호사 시험에서 ChatGPT3.5는 시험 하위 10%의 성적을 받았지만, ChatGPT4의 경우 상위 10%의 시험 성적을 받을 정도로 기능이 향상되었습니다. 또한, 의학지식에 대한 자가 진단 문제 정답률도 53%에서 75%로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이런 향상된 성능을 토대로 많은 기업에서 ChatGPT를 활용한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스냅챗(Snapchat)은 ChatGPT를 탑재한 AI 챗봇 ‘My AI‘를 출시해, 스냅챗만의 재미있고 경쾌한 어조로 대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학습해, 이용자에게 친근하고 맞춤 설정이 가능한 챗봇 사용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학습 플랫폼 퀴즐렛(Quizlet)은 적응형 AI튜터 Q-Chat을 공개해, 교육 콘텐츠를 챗봇과 결합해 사용자들에게 가상 튜터의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실제 교육 콘텐츠 라이브러리 내 포함된 수십억 개의 질문과 정답을 통해 사용자들은 AI와 대화를 진행하며 다양한 퀴즈를 경험하고 지식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공공기관에서는 이런 EMS로 서버와 네트워크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EMS 선택 시 자주 나오는 질문을 모아봤습니다.

Q1. 대국민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터센터에 도입할 EMS를 찾고 있습니다.

무중단 운영이 매우 중요하고, 인프라 규모가 대규모라 관리가 까다로운데 커버할 수 있습니까?

대국민 서비스의 경우, 기관 내부 구성원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에 비해 더 많은 장애 유발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사용자 수가 많기 때문에 트래픽만 해도 비교할 수 없게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죠. 한정된 인력으로 모든 장애 포인트를 계속 감시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무중단 운영을 위해서는 EMS에서 장애를 추적하고 복구하는 과정까지 자동으로 수행하는 '자율형 IT 관제'가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한국도로공사 데이터센터가 '자율형 IT 관제시스템'을 적용해 무중단 운영과 대규모 인프라 관리를 문제 없이 커버하고 있는 사례인데요. 서버 1400대, 네트워크 3500대로 구성된 대규모 인프라를 운영 중이지만, 와치올을 도입하여 자동화 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자율 점검 > 자율 추적 > 자율 복구 > 자율 보고를 수행하기 때문에 서비스 장애가 발생하기 전 선제적으로 조치되고 관리자는 결과만 확인하는 형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Q2. 기관의 업무 특성 상 여러 개의 유관기관과 항상 데이터를 주고 받습니다. 

그래서 인프라가 복잡하게 구성되어 있고 트래픽 관리도 어려운데

우리 기관 같은 환경도 정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까?

 

유관기관과 데이터를 주고 받는 경우, 내부 DB에 있는 데이터가 여러 개의 유관기관에 송신되고 수신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트래픽에서 장애가 자주 발생합니다. 때문에 정확히 어느 지점에서 트래픽이 많이 발생하는지 쉽게 찾을 수 있어야 대역폭을 넓힌다던지 등의 해결 방안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

금융결제원도 비슷한 상황에서 와치올을 도입한 사례입니다. 금융결제원에는 유관기관과의 트래픽 현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외부 트래픽 전용 차트를 구축했습니다. 또한 과다 트래픽 구간을 정확하게 추적할 수 있도록 구간별 트래픽 실시간 차트를 구축해서 차트를 보면 바로 문제 구간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금융결제원은 2016년에 도입한 이후 와치올 만족도 4점(5점 만점)을 유지하며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습니다.

 

Q3. 지방 이전 계획이 있습니다.

수도권이 아니더라도 안정적인 유지관리 서비스가 보장됩니까?

지방자치단체는 물론이고, 정부 부처나 공공기관도 지방에 위치하거나 이전할 계획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도입한 EMS에 대해 안정적인 유지관리 서비스를 받지 못할 것을 걱정하시곤 합니다.

와치텍은 정부공공팀, 지자체국방팀, 기업금융팀으로 구성된 고객지원그룹을 통해 안정적으로 유지관리 서비스 전담 인력을 배정하여 드립니다. 뿐만 아니라 긴급 장애 시 또는 코로나19 등으로 직접 방문이 불가능한 경우, 고객지원센터에서 유선 상담 및 원격 지원을 제공하여 신속하게 대응합니다. 이러한 유지관리 서비스를 토대로 경상북도 김천에 위치한 한국전력기술은 유지관리 서비스에 만점인 5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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