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와치올 DCIM, 데이터센터를 한장의 그림으로 (2)
와치텍
2025.08.25
안녕하세요 와치텍입니다. 이번 주제는 저번 콘텐츠에 이어 DCIM 2편으로 준비했습니다.
시리즈 1편에서 DCIM이란 무엇이고 AI가 발전하면서 "왜 데이터센터의 수가 많아지는지", "DCIM을 통해 데이터센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해야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와 같은 주제를 간단하게 얘기해봤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그래서 실질적으로 DCIM을 도입하게 된다면 사용하는 입장에서 어떤 기능을 활용하고 어떤 기대효과를 얻을 수 있는지 더 디테일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요즘같이 폭염이 길어지고 에어컨 사용량에 따른 전력 피크가 잦아질수록, 데이터센터는 전기를 더 쓰고 더 뜨거워집니다. 눈에는 잘 안 보이지만 서버 랙과 냉각 장비가 만드는 탄소 배출은 지역 전력망에도, 환경에도, 회사의 지속가능성 목표에도 부담이 되죠. 그래서 이제는 “돌아가기만 하면 된다”의 개념이 아니라 얼마나 효율적으로, 얼마나 책임 있게 돌리느냐가 경쟁력입니다. ESG가 경영의 기본이 된 지금, 데이터센터는 단순한 비용이 아니라 기업의 평판과 규제 리스크를 좌우하는 핵심 자산이 되었습니다.
" 전력 사용량 역대 최고 수준, 원인은 인공지능과 암호화 데이터 센터 "
전기요금은 오르고, 랙당 장비는 더 빽빽해졌고, 다운타임은 사실상 0에 가깝습니다. 여기에 전력 효율성이나 탄소 배출 등 다양한 자원들의 유기적인 관계들까지 챙겨야 하니 복잡함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커집니다. 센서·설비·IT 시스템에서 데이터는 쏟아지는데, 그게 ‘한 장의 그림’으로 보이지 않으면 결정이 늦어지고, 그만큼 비용에 대한 부담감도 증가하죠. 이 빈틈을 메우는 역할이 바로 DCIM입니다.
첫째, 도구가 너무 분산되어 있어요.
전력은 이 시스템, 냉각은 저 시스템, IT인프라 장비는 또 다른 화면으로, 알림은 쏟아지는데 서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결국 사람이 확인하고 옮기고, 급히 취합하죠. 놓치기 쉽고 느리고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비효율적입니다. DCIM은 흩어진 데이터를 통합된 하나의 화면으로 모아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를 바로 보여줍니다.
둘째, 에너지와 ESG가 ‘경영 이슈’가 됐어요.
여름 피크에 CRAC을 한 대 더 돌리면 전기요금과 탄소배출이 얼마나 늘어나는지 즉시 보여줘야 합니다. PUE 추세, 랙별 전력, 냉각 효율, 제출용 보고서까지 수작업이면 느리고 틀리기 쉽죠. DCIM은 지표를 자동 계산·시각화하고 보고서까지 만들어 비용과 리스크를 함께 낮춥니다.
셋째, 장애는 더 교묘해졌어요.
작은 전압 출렁임, 특정 장소의 온도 상승, 순간 통신 지연 등 따로 보면 사소하지만 겹치면 큰 사고의 전조가 될 수 있습니다. 화면이 흩어져 있으면 이 상관관계들을 신속하게 파악하게 어렵죠. DCIM은 전력·냉각·IT 이벤트를 맥락으로 엮어 “지금 진짜 위험한 것”을 콕 집어줍니다.
넷째, 인력은 부족하고 일은 반복돼요.
야간 알람 확인, 일·주·월 보고, 전력·공간 용량 점검 등 반복 업무가 많습니다. DCIM은 임계치 설정, 보고서 작성, 작업관리 업무를 자동화해 운영자의 시간을 문제 해결과 개선으로 돌려줍니다. 같은 인원으로도 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합니다.
와치올 DCIM은 다양한 필요성을 만족시키기 위해 전력, 공조, 공간, 자산, 환경, IT 데이터 모두를 한데 모아 가장 효율적인 방식의 모니터링 환경을 제공합니다.

① 데이터센터 통합 관제
전력(EPMS), 배터리(BMS), 환경 센서(FMS), IT 인프라(EMS) 정보가 하나의 대시보드로 모입니다. 알람이 뜨면 같은 화면에서 원인 신호 → 해당 장비 → 필요한 액션까지 바로 파고들 수 있어요.
② 3D 상면·계통도·히트맵 시각화
숫자로만 보던 현장을 3D 상면도와 히트맵으로 직관적으로 보여줍니다. 랙 단위 전력·온도·공조 흐름을 겹쳐 보며 핫스팟과 과부하를 빠르게 찾습니다.

③ 전력·에너지 KPI 자동화
PUE/DCiE/EDF 등 핵심 지표를 센터·룸·랙 단위로 자동 수집하고 추세를 그려줍니다. 전력 피크 시간, 요금 구간, 랙별 kW/밀도까지 한눈에 확인해 비용과 탄소 리스크를 줄입니다.

④ 냉각 최적화 지원
룸별 히트맵, CRAC/CRAH 상태, 외기 도입을 함께 보며 과냉각·미냉각을 줄입니다. 제어 시스템과 연동 시 댐퍼·팬 속도 등 운전 최적화까지 이어집니다.

⑤ 자산·용량·공간 관리
상면/랙/전력/냉각 현황을 한눈에 보고, 신규 장비 배치 시 전력·열·공간 조건을 동시에 검토합니다. 자산 수명주기(설치–이동–교체)와 연결돼 변경 이력을 남겨 감사를 대비합니다.

⑥ IT 인프라 토폴로지 & 상관 분석
서버·네트워크·스토리지를 지도처럼 보여주고, 설비 이벤트와의 연관 관계를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특정 랙 전류 급증과 스위치 포트 오류가 같은 시점이면 한 건의 사건으로 보이게 해 원인을 빨리 좁힙니다.
⑦ AI 기반 예측·권장 조치
반복 패턴(전류 피크, 온도 변화, 통신 이상)을 학습해 임계를 자동 보정하고 예측 알림을 보냅니다. 자주 재발하는 이벤트에는 권장 조치 기이드를 함께 제시해 초동 대응을 단축합니다.
DCIM을 도입하면 데이터센터를 한장의 그림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전력·공조·환경·IT로 흩어져 보이던 화면이 통합 대시보드로 합쳐지고, 3D 상면·계통도·토폴로지를 한 흐름으로 보면서 원인부터 해결, 조치까지 동일한 화면에서 이어갑니다. 알람은 상관분석으로 묶여 “지금 정말 위험한 것”이 먼저 떠오르고, 반복 이슈에는 권장 사항이 바로 붙어 신속 대응이 표준화됩니다. 그래서 알람이 한밤에 몰려와도 우선순위가 분명해지고, 탐지부터 조치까지 리드타임이 짧아지며 크리티컬 재발도 줄어듭니다.
와치올 DCIM은 단순히 ‘모니터링 도구 하나 더’가 아니라 데이터센터의 운영 방식을 바꾸는 통합 플랫폼입니다. 와치올 DCIM으로 가용성·효율·속도·용량·거버넌스를 함께 끌어올리고, 그 변화를 가시화된 화면과 숫자로 또렷하게 확인해 보세요.
다음 시리즈 3편에서는 DCIM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구체적인 기대효과와 실제 구축 사례 함께 소개하겠습니다.